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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사는 이야기/석사일기

[석사일기] 9일차: 체력대출은 개인회생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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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아예 매일 아침에 일기쓰게 생겼다.

 

 

 

어제도 역시 바쁜 하루였다! 

 

어젠 사실 어느정도 일이 마무리되자마자 잠이 들었다.

 

 

오랜만에 생활 패턴을 바꿔보겠다고, 아침 6시 반에 일어나는 고행을 했더니

 

 

 

오후에 머리 박고 잤다. 그리고 머리에 자국 남 아주 크고 동그랗게 남

 

역시 수면 시간은 줄어들지 않는다. 일찍 일어나는 새는 일찍 잘 뿐인 듯....

 

 

 

어떻게 커피를 4잔이나 마시면서 영혼 강령술을 했는데도 영혼의 거부가 너무 셌나보다.

 

원래 이런 날은 놀아야하는데.... 어젠 하필 날씨도 매우 좋았다.

 

 

 

일은 많은데 어찌나 피곤한지 이놈의 잠을 이길 수가 없다. 

 

나 아직 젊은데 왜 이러냐.. 라고 하기엔 학부생 때를 돌이켜보면 이해가 간다.

 

 

오늘만 살던 당시의 정찍찍

슬프다...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라고 하기엔 내가 자초한 일이라 뭐라 할 수도 없다. 씁..

 

 

그래도 파산 직전이면 개인회생 시켜주는 게 국룰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하여튼 그렇다.

 

 

 

이제 슬슬 생활 루틴이 그래도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일을 9to9으로 12시간 정도만 하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잘 안 된다. 내가 코딩이 매우 느리기 때문이지!

 

 

당-당

 

 

 

 

 

후우 빨리 열심히 연습해서 코딩 좀 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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